센시티비 쉐이브 젤을 이용하여 피부를 보호합니다. 면도기 또한 바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살짝 불린 상태로 면도를 한 후 끝나면 진정 보습을 위해 오일 컨트롤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르는 과정이죠. 이전에 날 면도기를 사용할 때에는 쉐이빙 폼을 많이 사용했는데요. 거품 형태로 도포하다 보니 휘발성이 살짝 포함되어 은근 피부 자극을 유발하더라고요. 하지만 불독의 센시티브 쉐이브 젤은 거품은 덜하지만 피부 전체에 골고루 도포되어 피부 마찰 보완력 및 보습력을 높여주는 역할로 부드러운 쉐이빙이 가능했습니다. 게다가 오리지널 범부 레이저는 5개의 넓은 면도날과 천연 알로에 윤활 스트립이 날 상단에 배치되어 있어 면도날의 마찰을 최소화하여 피부 자극을 줄여주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필자의 피부는 민감한 편이거든요. 그래서 피부 자체가 좋은 편이 아닙니다. 한때는 작은 자극으로 인해 심하게 붓기가 발생하기 할 만큼 축복받지 못한 피부랄까요? 해서 날 면도기 사용을 피했던 이유도 그러합니다.
처음에 제조업체들은 쉬크의 특허받은 디자인이 괴상하고 전기 모터가 면도기에 사용되기엔 너무 크다며 퇴짜를 놓았는데요.하지만 1차 세계대전 후 대공황이 시작될 때 필요한 모터를 발견했고, 이로써 면도 산업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전기면도기의 구조는 겉날과 속날로 되어있는데 겉날엔 다수의 작은 구멍과 홈이 있고 이것에 밀착한 속날이 있는데요.속날은 빠르게 동작하여 겉날의 작은 구멍으로 들어온 수염을 절단하는데 날 면도기보다 시간이 많이 단축됩니다.날은 원형이며 속날이 회전하는 것과 직사각형으로 왕복운동을 하는 것이 있는데 어느 것이나 원리적으로는 동일합니다. [일반 날 면도기 VS 전기면도기] 비교 총정리 우선 가장 중요한 피부에 닿는 자극은 날 면도기가 더 치명적입니다.날 면도기의 경우 절삭력이 높지만 면도날이 피부에 닿아 수염과 함께 피부에 있는 각질까지 밀어버려 피부에 심한 자극을 주게 됩니다.반면, 전기면도기는 금속 망이 닿은 상태에서 수염을 잘라내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덜 주게 됩니다.그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위생인데, 이 또한 날 면도기가 치명적입니다.